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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의 흔적 따라가기


    <출처: 영화 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의 콤비가 돋보이는 영화 <청년경찰>. 이론보단 행동이 앞서는 기준(박서준)과 공부 100단 과학고를 졸업한 희열(강하늘)이 만나 ‘경찰대 학생’신분으로 범죄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액션물이다.

     


    <출처: 영화 청년경찰> 

     

    영화의 촬영 전부터 김주환 감독은 두 주연 배우에게 “많이 뛰어야 한다.”며 고생을 예고했다는데, 실제로 그들은 영화상에서 뛰고 구르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며 수많은 액션신을 소화해냈다.

     


    <출처: 영화 청년경찰>



    <출처: 영화 청년경찰> 

     

    박서준과 강하늘, 두 주연 배우의 땀이 흥건했을 그곳. 영화 <청년경찰> 속 사건을 따라 두 주인공들이 다양한 공간들을 탐문 수색했듯이 로케이션 마켓이 그들이 머물었던 공간들을 따라가 본다.

     


     

    S#1. 두 청년들의 만남. 경찰대학교.


    <출처: 영화 청년경찰> 

     

    영화는 두 주인공이 경찰대에 입학하면서 시작된다. ‘카이스트’가는 건 흔한 일이라 특별히 경찰대를 와봤다는 희열(강하늘)과 경찰대는 등록금이 없어서 왔다는 기준(박서준). 최고의 이론 박사와 최강의 열혈청년이 만나 의외의 콤비를 이룬다.

     


    <출처: 영화 청년경찰> 

     

    그들이 만난 ‘경찰대’는 놀랍게도 실제 경찰대학에서 촬영되었는데, 이곳은 얼마 전 이전을 해 비어 있게 된 ‘경찰대 용인 캠퍼스’에서 촬영했다.

     


    <(구)경찰대 용인캠퍼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74>



     

    근엄한(?) 느낌의 입구를 지나 들어갈 수 있는데, 현재는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영화에서 자주 비치던 문구도 보인다. 두 주인공이 강남행 버스를 타고 외출을 할 때마다 지나던 이곳. 몇몇 ‘경찰대학교’라 적힌 간판은 없어졌지만 두 주인공의 의지를 보여주던 타이틀은 아직 자리 잡고 있었다.

     

     





    캠퍼스로 들어서면 매우 넓은데, 각종 운동 시설은 물론 생활관이나 식당 건물도 있지만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은 바로 이곳. ‘경도관’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실내 체육관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박서준과 강하늘이 있던 바로 딱 그곳을 볼 수 있다.




     


    두 콤비가 체력 단련을 위해 밤낮없이 수행을 했던 이곳! 지금은 탁구장이 설치되어 있어 미리 예약만 한다면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일부만 개방되어 모든 곳을 볼 수는 없지만, 앞으로 경찰대학 부지에 대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하다.

     

    (구)경찰대학교 용인캠퍼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74

    S#2. 사건의 발단, 여학생이 납치된 논현역 골목


    <출처: 영화 청년경찰>



    <출처: 영화 청년경찰> 

     

    ‘청춘 사업‘을 핑계로 외출을 나온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 클럽에선 사업(?)에 실패했지만 밖을 나와 걷던 길 마주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 뒤를 쫓다 우연히 납치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여성이 납치된 논현동 뒷골목,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123>



     

    영화상에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며 ‘논현역 뒷골목’이라고 얘기하는데, 정말로 논현역 뒷골목에서 촬영됐다.

     

    관객들의 시각적인 지루함을 덜기 위해 경사가 있는 주택가 길에서의 촬영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김주환 감독 인터뷰

    김주환 감독의 의도처럼 골목의 경사가 들쑥날쑥한 포인트는 찾았지만, 촬영을 진행하며 골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촬영 장비 등이 제한적이고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아스팔트에 위험을 감수해가며 영상을 완성시켰다고 한다.

     

     



    골목을 나와 경찰에 신고를 하는 둘. 하지만 ‘절차’에 따라 너무나 오래 걸리는 경찰들의 수사가 답답했던 기준과 희열. 그 때 떠오른 학교에서 배운 이론 한 가지가 있었는데.

     

    크리티컬 아워: 통계학적으로 납치된 피해자가 살해되기 전 구할 수 있는 시간. ‘7시간’.

    열혈 청년 둘은 결국 직접 수사를 해보기로 한다.

     

    S#3. 납치 여성이 일하던 그곳을 찾아서.


    <출처: 영화 청년경찰>



    <출처: 영화 청년경찰> 

     

    많이 뛰어야 한다는 감독의 말처럼, 신나게 골목을 뛰었던 이 장면. 바로 납치 여성의 일터를 찾아갔던 장면이다.

     

    <박서준이 라면을 먹는 편의점, 서울 강남구 논현로38길 46>





     


    바로 이곳! 그녀가 알바를 한다는 건물 지하와 망을 보던 기준(박서준)이 라면을 먹던 편의점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매봉역 뒤 도곡동 골목에서 촬영됐는데,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한 후 박서준이 먹던 자리에서 똑같이 라면을 먹어보려는 관광객(?)들이 있다는 소문이 돈다.

     





    기준(박서준)이 ‘짭새!!’를 외치며 도망가던 장면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이곳. 이참에 그들의 땀방울이 맺힌 골목도 구경하고 주변 맛집도 찾아가보면 어떨까.

     

    세븐일레븐 매봉역점 앞


    서울 강남구 논현로38길 46

    S#4. 납치범들의 아지트, 대림동 골목


    <출처: 영화 청년경찰>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찾아간 이곳. 영화에서 이곳은 무시무시한 범죄자들이 아지트를 꾸린 공간으로 비쳐진다.

     

    그만큼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색적인 곳. 바로 대림동 차이나타운이다.

     


    <대림동 차이나타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050-43>



     

    대림역 12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중국 거리 골목인데, 인천 등 다른 지역의 차이나타운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

     




     

    바로, 관광객보다 실제 중국인들이 훨씬 많다는 점! 다른 지역의 차이나타운은 관광객들이 많아 어딜 가든 한국말이 많이 들리지만 이곳은 거리를 걸어도 대부분이 중국인이다. 그렇기에 관광지의 느낌보다는 실제 중국에 온 듯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다양한 현지 먹거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한국 관광객의 비중이 많지 않아 모든 곳에서 대화가 통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찾아간다면 유의해야 할 점이다.

     

     



    경찰대학에서부터 경사진 골목과 중국인 거리까지. 다양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영화 <청년경찰>. 두 주인공의 콤비는 물론 영상의 배경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많은 관객이 빠져볼 수 있는 영화이길 바래본다.

     


    <출처: 영화 청년경찰> 

     

    대림동 차이나타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050-43

    사람과 공간을 잇다. LOMA
    글/편집: 로케이션 매니저 방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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