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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매.일] 일상이 화보다! 로케이션 헌팅 체험기 '즐거운 하루' 편

    

     

    하루에도 수차례 로마에 궁금증을 터놓는 이들이 있다.

     

    로케이션 매니저가 무엇인가요?”

    로케이션 매니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래서 시작된 로마의 프로젝트!

    로케이션 매니저에 다가서기 위한 한 걸음! 베일 속에 감춰진 로케이션 매니저의 일상, 그 낱낱을 파헤쳐본다!

     

    때는 바야흐로 20176. 날씨 맑음. 매우 매우 맑고 화창함! 오전 6, 국내1호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 스케줄은 로케이션 마켓 영화<대립군>에 나온 촬영지를 직접 탐방하기 위해 강원도 정선 헌팅하기!

     

    로케이션 매니저 용어 사전

    헌팅[ː]: 촬영 컨셉과 목적에 맞는 장소를 물색하는 것.

     


     

    기나 긴 여정을 시작하기 전, 일단 배부터 든든하게~ 아침은 가볍게 휴게소에서~

     

     

     

    건조한 차 안에서 오랫동안 운전을 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수분 충전은 필수!!

    “500ml 하나가 500원인데~ 이건 1L800원이야~ 그래서 2개를 샀지~!! (개이득! 성공적!)”

     




     

    오늘 아침 메뉴는 빈속을 따뜻하게 채워 줄 얼큰한 육개장 라면! 라면으로 속을 채웠으니 커피로 입가심을 할 차례~

     




     

    에스프레소 더블샷이요^^ 시럽 추가는 셀~!” 커피는 체력의 원천! 커피 한 잔으로 잠깐의 휴식을 즐긴다.

     


     

    장비 점검 중. 전투에 들어갈 만만의 준비 완료! 다시 정선으로 고고고!

     


     

    핸들을 잡은 그의 모습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노약자 심멎 주의) 그것은.. 그의 다부진 팔뚝!! 로케이션 매니저의 비밀 장비는 바로 악력기.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체력 관리는 필수이기에 운전을 하면서 틈틈이 악력기를 이용해 이두와 삼두를 관리하고 있다.

     






     

    터널을 지나, 마을을 넘어, 운전대를 잡은 지 약 세 시간 만에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 정선 구미정에 도착했다.

     








     

    전투태세 완료!

     


     

    자동차로 가기 힘든 골목골목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내기 위해 킥보드를 꺼냈다.

     


     

    (노는 거 아니고요.. .. 일 하는 겁니다^^ 근무 시간에 합법적 킥보드 타기)

     


     

    목적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안내지도 훑어보기.

     




     

    아홉 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구미정. (자세한 내용은 영화 <대립군> 촬영지를 참고하세요^^)

     

     



     

    감탄을 자아내는 경치. 16년 차 로케이션 매니저도 인.! 한 커트도 놓칠 수 없다. 카메라 장전 완료! 타타타타탁! (Feat. 셔터 누르는 소리)

     




     

    이 아름다운 절경을 카메라가 다 담지 못할 때에는? 요게 있쥐~ 비밀 병기,드론팀 출동하라!! 

    띵동~ 드론 요원이 보내온 특급 영상이 방금 도착하였습니다. 상공에서 바라 본 구미정 계곡. 선조들도 인정한 아름다운 경치 감상하고 가시죠~!

     

     

    오늘 촬영 성공적. 흐뭇~ 구미정 아주 칭찬해~

     

     


     

    자꾸만 뒤돌아보게 하는 구미정 계곡의 빼어난 미모..!!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걸음을 옮기는데 그의 시선을 사로잡은 무언가..!!

    .! 그것은 운명을 다한.. ...(안녕.. 잘가..)

     

    로케이션 매니저의 필수 요건, 하나. ..! 김태영 매니저님의 호기심 지수가 Level Up 하였습니다.

     


     

    아무 일 없는 듯. 난 내 갈 길을 간다.

     


     

    이쯤에서 잠시 휴대폰 액정으로 미모 확인하기! 아 썬글라스.. 두둠칫;;

     


     

    다음 목적지 몰운대로 향하는 길. 깜빡이를 켜고 갑자기 차를 세우는데...!!!

     

    무슨 사고라도 난 건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 놓치지 않을 거예요. 요론 곤 헌팅 해야지~!” 로케이션 매니저라면 색다른 공간은 절대 지나칠 수가 없다! 차적이 드문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특수 요원을 다시 출동시킨다.

     




     

    으잇챠, 눈에 잘 띄게 안전 조끼도 갖춰 입고! 에디터가 차량 지도를 하는 사이, 드론 요원이 출동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날아간 드론 요원.

    드론 요원이 보낸 두 번째 영상도 함께 감상해 보아요~

     

     


     

    한바탕 드론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두 번째 목적지인 몰운대에 도착! 땀나기 전에 깔끔한 모습, 촬영 한 컷 하고 갈게요~

     


     




     

    한 걸음, 한 걸음 당차게 발걸음을 옮긴다. 구름도 반해 잠시 머물다 갔다는 경치가 궁금해 더욱 빨라지는 발걸음!! (Feat. 나는 자연인이다)

     


     

    놓치지 말고 잘 따라 오렴~

     


     

    가파른 곳에선 무심한 척 손을 턱. (자상 자상)

     


     

    드디어 마주한 몰운대. 앵글 확인을 위해 정상 한 번 스캔해 주시고요~

     


     

    나만 보긴 너무 아까워, 사진 찍어서 인친님들과 공유해야지..! 찰칵찰칵>_<

     


     

    몰운대 산의 유명 인사, 500여 년 된 노송과도 함께 찰칵

     




     

    최고의 앵글을 잡기 위해 가파른 절벽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심. 또 조심!

     






     

    이런 경치에 빼놓으면 섭하쥐~ 또다시 출동한 드론 요원. 초집중 모드!!!

     






     

    몰운대에서 바라본 마을 정경. ...!

     

     

     





     


     

    땀도 흘렸으니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벌컥벌컥. 일상이 화보야~

     




     

    내려가는 길, 비석을 관리하고 계신 공무원님과도 오랜 친구처럼 대화하기~

    로케이션 매니저의 필수 요건, 둘! 커뮤니케이션 능력!

     


     

    길을 묻는 관광객 분께도 친절하게 설명하기. 김태영 매니저님의 소통 능력이 Level Up 하셨습니다.

     




     

    몰운대 정경을 감상하고 난 뒤, 마을 아래로 내려왔다. 로케이션 매니저는 남들이 보지 않는 구도까지 파악할 줄 알아야 하는 법! 혹시 놓친 공간이 없지는 않을까 한 번 더 둘러본다.

     







    마을에서 바라 본 풍경은 산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과 또 다른 매력이!! 역시 ..!

     

    헌팅을 마치니 어느덧 2. 로케이션 매니저에게 끼니를 놓치는 건 일상 중의 일상이다. 헌팅 일정이 끝나니 배고픔 지수가 고공행진 중.. 밥값을 했으니 이제 식사하러 갑시다~~ 정선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로케이션 매니저가 추천하는 정선 토속 음식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곤드레밥!!!

     


     

    강원도 정선 지방에서 곤드레나물로 밥을 지어먹으며 유래했다는 곤드레밥. 과거 먹고살기 힘든 시절 모두가 궁핍하던 보릿고개를 넘기던 때 끼니를 때우기 위해 지어먹던 밥이라고 하는데.... 힘없이 늘어진 곤드레 잎의 모습을 본 따 취한 사람의 모양을 곤드레만드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할머니가 차려주신 시골 밥상처럼 정성 가득! 푸짐하고 맛있었던 정선의 곤드레밥! 된장찌개 한 숟갈에 비벼 뚝딱!!

     






     

    로마와 함께 한 로케이션 매니저의 하루. 여행이 일, 곧 일상인 로케이션 매니저의 헌팅 체험을 마쳤다. 하지만 오늘의 체험이 로케이션 매니저의 전부가 아니듯 여행처럼 항상 즐거움만 가득한 건 아니라는 사실..! 후속 편에서는 로케이션 매니저의 [고단한 하루] 편이 이어진다. COMING SOON~!

     


     

       

     

    사람과 공간을 잇다. LOMA

    글/편집 : 로케이션 매니저 박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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