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공간

호주 어느 마을에 있을 법한 시원한 느낌의 카페로.
2022.04.12

호주 어느 마을에 있을 법한 시원한 느낌의 카페로. 


더워지고 있는 지금은 벌써 4월의 중순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계절이 바뀌면서 두꺼웠던 옷이 가벼워지면서 우리의 마음도 들뜨고 있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그다가 생각이 난 작년 막 더워지고 있었을 무렵입니다.

작년 5월 운전을 하다가 눈길을 빼앗겨 들어가 본 외국 느낌의 카페. 

외관은 깔끔한 화이트와 에메랄드 색의 대문으로 충분히 눈길을 끌 수밖에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대문을 들어가기 전 대문 아래의 타일도 고심해서 고른 느낌을 받았죠.

 




 


이곳은 평택 시내에서 떨어진 외곽 쪽 카페 '에메랄드 카페'입니다.

들어가 보니 전체적인 톤이 깔끔한 화이트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바닥을 정말 많이 신경 쓴 것이 보이는 감각적인 타일로 깔려있었습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느낌은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카페를 보면 셔터를 누르는 걸 멈출 수가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안도 정말 좋은데 카페의 뒷마당과 앞마당 모두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밖에 사진으로 한번 가볼까요?




 


 



뒷마당으로 나가보면 언제부터 자랐을지 모를 거대한 나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뛰어놀 수 있는 신비로운 공간에 온 기분이 들게 해주고 촬영하기 좋은 스팟들이 정말 많았다.

지금은 뒤에 테이블과 가끔 해먹을 설치해 사람들이 야외에서도 즐기고 갈 수 있는 스팟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앞마당에는 긴 도로에 규칙적이게 배치된 나무들과 해바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해바라기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때의 해가 저물면서 노을에 물든 해바라기가 잊어지지 않네요.

정말 아무 연관없이 들려본 외국에 온 기분을 들게 해준 이공간을 여러분께 소개드립니다.






 


 

 

어느날 갑자기 들려본 평택에 위치한 카페 '에메랄드 카페'

좋은 감정을 가지고 다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이글을 본 여러분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위치 : 경기 평택시 팽성읍 팽성송화로 59 에메랄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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