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느 마을에 있을 법한 시원한 느낌의 카페로.
더워지고 있는 지금은 벌써 4월의 중순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계절이 바뀌면서 두꺼웠던 옷이 가벼워지면서 우리의 마음도 들뜨고 있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그다가 생각이 난 작년 막 더워지고 있었을 무렵입니다.
작년 5월 운전을 하다가 눈길을 빼앗겨 들어가 본 외국 느낌의 카페.
외관은 깔끔한 화이트와 에메랄드 색의 대문으로 충분히 눈길을 끌 수밖에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대문을 들어가기 전 대문 아래의 타일도 고심해서 고른 느낌을 받았죠.
이곳은 평택 시내에서 떨어진 외곽 쪽 카페 '에메랄드 카페'입니다.
들어가 보니 전체적인 톤이 깔끔한 화이트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바닥을 정말 많이 신경 쓴 것이 보이는 감각적인 타일로 깔려있었습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느낌은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카페를 보면 셔터를 누르는 걸 멈출 수가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안도 정말 좋은데 카페의 뒷마당과 앞마당 모두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밖에 사진으로 한번 가볼까요?
뒷마당으로 나가보면 언제부터 자랐을지 모를 거대한 나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뛰어놀 수 있는 신비로운 공간에 온 기분이 들게 해주고 촬영하기 좋은 스팟들이 정말 많았다.
지금은 뒤에 테이블과 가끔 해먹을 설치해 사람들이 야외에서도 즐기고 갈 수 있는 스팟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앞마당에는 긴 도로에 규칙적이게 배치된 나무들과 해바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해바라기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때의 해가 저물면서 노을에 물든 해바라기가 잊어지지 않네요.
정말 아무 연관없이 들려본 외국에 온 기분을 들게 해준 이공간을 여러분께 소개드립니다.
어느날 갑자기 들려본 평택에 위치한 카페 '에메랄드 카페'
좋은 감정을 가지고 다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이글을 본 여러분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위치 : 경기 평택시 팽성읍 팽성송화로 59 에메랄드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