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덴츠 벤츠G63-AMG

https://youtu.be/8E2Fdtl1S5U

영상을 보지 않으셨다면 보고 오세요!

카레이서 권봄이 * 로케이션매니저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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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5G - FOREST 편

벤츠에서는 왜 이 두사람을 차에 태웠을까?

유튜브에서는 이미 다수의 G63-AMG의 후기영상을 찾아 볼 수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벤츠G63-AMG 컨텐츠는 메르스덴츠코리아가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만든 최초의 유튜브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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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편으로 만들어진 벤츠코리아의 유튜브영상에서 출연한 김봄이와 김태영의 이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무한도전과 탑기어에서도 출연한 카레이서 권봄이는 전문 카레이서다. 그만큼 차에 대한 전문지식과 드라이빙에 대한 경험치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방송출연과 타 브랜드의 차량들을 타보며 쌓은 경험이 그녀의 가장 큰 강점이다.

물론 자동차 리뷰를 위한 영상에서 자동차 전문가가 탑승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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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벤츠코리아 에서는 색깔이 완전히 다른 탑승자 한명을 탑승 시켰다.

바로 국내1호 로케이션매니저 '김태영'이다.

20년차 경력의 로케이션매니저 김태영은 영화, 드라마,광고,사진, 공간스토리탤링,여행분야전문가, 사진작가, 여행작가,

공간재생 스토리텔러 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간 전문가 이기도 하며, 로케이션플러스와 로케이션마켓이라는

공간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 로마로'의 대표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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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추구하는 자동차는 빠르고 안전한 차를 만드는 것 일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은 무엇일까? 이 멋진 차를 타고 어디를 가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러한 의문을 풀고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공간전문가를 탑승 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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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편에서는 강원도 동해로 방향을 잡았다.

비가 오는 날씨에 바람도 많이불고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촬영하는 스테프들도 고생을 많이 한 촬영이었다.

강원도 동해시로 가는 길에 오프라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횡계에 있는 삼양대관령목장에서 비포장 씬을 촬영했다.

사실 이때 드론과 더 험한 오프로드 길과 숲을 통과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악천후로 인해 이동시간이 길어지면서 더 멋진 장면들을 위한 고산지대와 숲길, 풀샷의 드론샷을 촬영하지 못하게 되어 가장 아쉬웠다.  

개울을 건너는 도강 장면에서는 촬영감독의 온몸이 흠뻑 젖으면서도 멋진 장면을 잡아내 모두에게 '엄지척'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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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을 찍기 위해 우리의 목적지인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무릉별유천지' 호수로 도착했을때 빛이 남아 있는 시간은 1시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제일 먼저 해가 산너머로 넘어가기 전에 드론샷으로 멋진 옥빛호수의 풍경을 촬영하고, 호수 주변 절벽도로를 달리는 장면을 확보하고 나서야 우리는 캠핑장면을 찍으며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긴박했던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곳은 시멘트회사에서 40여년간 석회석을 채굴하던 채석장 이었다. 오랜시간 산을 파며 비워진 자리에 빗물과 지하수가 유입되며 커다란 호수가 만들어 졌다. 석회석의 알칼리성때문에 옥빛 물색깔을 띄고 있는데, 이게 또 아주 오묘한 느낌을 주는 호수느낌이라서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주는 곳이다. 이곳에서 호텔델루나와 팬트하우스의 한 장면을 촬영했다.

현재는 이곳은 루지와 스카이글라이더, 짚와이어를 즐길수 있는 복합체험시설로 영업을 개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