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 미술관이 있다?
이색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뮤지엄 산"을 소개합니다!
뮤지엄 산(구 한솔 미술관)은 원주에 위치한 곳으로,
산 정상에 위치한 상당히 큰 규모의 뮤지엄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타오가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으로
워터 가든, 스톤 가든, 플라워 가든과 제임스 터렐 작품이 있는 특설 전시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딱 그곳!으로 소개할 곳은 바로 바로
워터 가든에 위치한 이색적인 야외 테라스이다.
뮤지엄 산에는 실내 카페와 갤러리뿐 아니라
통창으로 이뤄진 멋스러운 복도와 계단 등
외관과 내부 모두 아주 고급스러운 모습을 자랑한다.
워터가든 건물의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창문을 통해 테라스를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아래에서 사진을 찍기보단 위에서 테라스를 향해 찍는다면
더욱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바닥에 자갈들과 물이 자욱한 곳의 나무데크 테라스에서
산 정상의 주변 경치를 느끼며 차 한잔 하는 느낌은 어떨까,
그 어느곳의 테라스보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 힐링이 되지 않을까싶다.
1층 테라스 옆에는 워터가든답게 계단 형식의 물이 흐르는 공간이 있는데,
꼭 계곡의 물소리가 아니여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다.
도심을 떠나 맑은 공기와 함께
멋진 경치, 멋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강추! 산 속 테라스, 딱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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